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여름내내 흔하게 보이는 작은 꽃인데

귀화식물이라고 한다.


꽃이 작아서 멀리서보면 하얀점들만 보이기도 한다.

열대 아메리카원산인데 귀화해서 전국에 넓게 

분포해서 거의 잡초 취급을 받고 있는것 같다.


다른 이름에 '털쓰레기꽃'이라고 나와 있는데

너무 노골적으로 무시하는듯한 이름을 붙여놓았다.

그 정도로 어떤 사람들에게는 귀찮고 쓸데없는 존재인가보다.


토양이좋고 거름이 잘된 땅이라면 

당연히 식물들은 잘 자라고 번식도 잘하는게 맞는데

딱히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주는게 아니라서 

천대받고 있는건 아닌가 싶다.


꽃말 : 순박함


Galinsoga ciliata (Raf.) S. F. Blake

큰별꽃아재비, 털쓰레기꽃 

hairy-galinsoga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둥글고 굵으며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있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길이 3~8cm, 너비 1~5cm 정도의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6~10월에 개화하며 1개씩 달리는 두상화는 백색이다. 수과는 타원형으로 관모가 있다. ‘별꽃아재비’에 비해 총포와 꽃대에 선모가 있고 설상화의 폭이 4mm 정도로 보다 크며 관모는 좁은 능형이다. 밭작물에서 문제잡초이지만 사료로 이용하기도 한다. 데쳐서 고추장, 된장과 섞어 무쳐서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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