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4월중순이되니 많은 꽃들이 보인다.

마른 낙엽사이에서 여지없이 개별꽃도 

하얀꽃을 뽐내고 있다.

 

건조한 날씨에 과연 볼수있을까하는 생각은 

그냥 기우에 불과한 것이었다.

자연의 시계는 우리의 걱정과 달리 잘 맞물려 돌아가고 있는것 같다.

 

훨씬작은 별꽃이 있는데 

구분하기위해서 앞에 '개'자를 추가했을까?

개똥도 찾으려면 없다는 말도 있는데 

흔한것도 급하게 찾으면 구하기 힘들다는 뜻일텐데 

그것을 응용해보면 흔하다는 뜻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개별꽃을 필두로해서 4월에도 볼만한 야생화가 꽤 많다.

조만간 애기나리꽃과 각시붓꽃이 필것이다.

4월을 넘기기전에 담고서 

이제 장미의 계절인 5월을 맞이해야겠다.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들별꽃, 이엽가번루, 섬개별꽃, 다화개별꽃, 좀미치광이풀

Heterophylly false-starwort 

 

개별꽃의 꽃말은 '귀여움', 큰개별꽃의 꽃말은 '은하수'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덩이뿌리는 방추형이며, 흰색 또는 회색을 띤 노란색이다. 높이 8-20cm로 줄기는 곧추서며, 털이 2줄로 난다. 줄기 끝 부분의 잎은 2쌍이 돌려난 것처럼 보이며, 넓은 난형이다. 꽃은 4-5월에 피며,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5개가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장이다. 폐쇄화도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3갈래로 갈라진다. 뿌리를 약재로 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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