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어린시절 많이 괴롭혔던 방아깨비다.

아마도 남자들은 거의 대부분 비슷할것이다.

톡톡튀면서 도망가는 방아깨비를 붙잡아

다리를 쥐고 흔들면서 놀던 거 말이다.


방아깨비는 왜 이런 운명을 타고 났을까.

사람들의 손에 잡혀서 실컷 장난감취급이나 당하면서 말이다.


지금은 워낙 놀이가 다양해져서

쉽게 볼수없는 풍경이 된것 같다.


섬서구메뚜기와 거의 비슷해서 구분이 

어려울수도 있는데 

방아깨비는 좁고 긴체형이고 전체크기도 더 크고,

섬서구메뚜기는 조금 짧으면서 통통한 느낌.

그리고 거의 대부분 작은 수컷을 등에 업고 다닌다.

 


Acrida cinerea cinerea 


54~89㎜(날개 끝까지) 길이에, 몸은 길고 녹색 또는 회갈색을 띤다. 머리는 대단히 길고 양쪽으로 돌출했으며 원추형에 가깝고, 등쪽에 1개의 종융기선이 있다. 때로는 종융기선 대신 3개의 암색 종선이 있다. 머리 꼭대기는 겹눈의 앞쪽으로 돌출했으며, 등쪽은 넓적하고 다소 세로로 오목하며 그 말단은 둥글다.






인생의 좋은 날..


주도적으로 밥값 계산을 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이고

일할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후에 먼저 사과하는 이는
잘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주변의 사람을
아끼기 때문입니다

나를 나서서 도와 주는 이는
빚진게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늘 나에게 글을 보내주는 이는
할일이 없어서 한가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마음속에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 안되는 일이 없는데..
살면서 조금씩 순수함과 너그러운 마음을
멀리 하지는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놓아두며..

바람도 담아두면
생각을 흔들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심장을 새까맣게 태울때가
있답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예쁜 사랑도 깊어지면
상처가 된답니다

물고기 처럼 자기 마음대로
헤어처 가게 놓아 두랍니다

다 지나간 시간은 아름답고
현재는 불행한듯 하나
지금이가장 행복할 때라는걸
잊지 마세요


반응형

'snap a picture > 곤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은다리실베짱이  (0) 2019.01.08
가시점둥글노린재  (0) 2019.01.08
적갈색긴가슴잎벌레  (0) 2019.01.07
호박과실파리  (0) 2019.01.06
두꺼비메뚜기  (0) 2019.01.02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