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가까이 접근해도 쳐다볼뿐

웬만하면 도망가지 않는다.

더듬이가 걸려서 더 이상 

다가가기 힘들때 조금 뒤로 물러날뿐이다.

약충일때는 아무래도 약하니까 잘 숨는거하고는

딴판이다.


한국고유종이라고 한다.


Phaneroptera nigroantennata

black-legged katydid 


풀밭이나 숲 가장자리 덤불에 산다. 몸길이는 23-30mm 정도이고, 몸은 가늘며 녹색을 띤다. 뒷다리의 넓적마디 끝 부분부터 발톱까지는 검은색을 띤다. 날개 전체에 검은 점이 산재해 있다. 서식지의 풀밭이나 숲 가장자리의 덤불에서 발견된다. 성충은 8-9월에 출현한다. 저산지대의 일반적인 종 중 하나이다. 중부지방에서는 8-9월에 한 세대가 나오지만 남부지방에서는 두 세대가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중부, 남부에 서식하며, 일본, 중국 동부, 대만에도 분포한다.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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