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전체적으로 모난데없이 동글동글한 

벌레인데,

딱정벌레일까 했는데 제주거저리라고 한다.

제주라는지명이 있는걸보니 원래 있던 곳이 제주였을까?


거저리라는 뜻은 또 뭔지 궁금해진다.

갑자기 겉저리가 먹고 싶구나.ㄷㄷ


Pedinus strigosus


몸길이는 7~9mm. 전체적으로 긴 알모양으로, 몸색깔은 흑색이며 광택이 강하다. 더듬이는 마지막 부분이 납작하다. 앞가슴등판은 곰보모양의 파인 홈이 아주 많다. 딱지날개에 뚜렷한 줄이 있다.

성충은 4~10월에 부엽토가 많은 땅위에서 발견된다. 유충은 낙엽이나 썩은 나무 부스러기가 쌓인 부엽토에 서식한다.







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아프고..
속상하고 괴로워도
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그런 일들이 없을순 없으니까요.

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괴로웠듯이
사람으로 인하여
또한 기쁘고 행복하잖아요.

사람이 산다는 것은 결국
함께 일 때 모든 것에 의미가 있고
행복이 있는 거랍니다.

사람이 아닌
다른 모든 것들은 중심이 아닌
조건들에 불과 하답니다.

지금 이 순간 어떤 사람 때문에
슬프고 괴로운가요?

고통은 살아있는 사람만의 특권이랍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
당신을 힘들게 하는 그 사람 때문에
당신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

마음을 돌이켜
그 사람을 축복해 보세요.
먼저 당신의 마음속에
놀라운 평안이 깃들 거예요.

함께 더불어 살아갈
더욱 빛이 나는
우리들의 삶이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그래도..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그래도..
사람을 사랑합니다.

어떤 인연은 마음으로 만나고
어떤 인연은 몸으로 만나고
어떤 인연은 눈으로 만난다.

어떤 인연은
내 안으로 들어와 주인이 되고
또 어떤 인연은
건널 수 없는 강이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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