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뒷면에 가로로 흰줄이 있다.

나방들도 예민한 편이어서 담기가 쉽지는 

않은데,

여름보다는 아무래도 가을이 가까워지면서

날씨때문에 움직임이 더딜수밖에 없다.


나방종류도 워낙 많고 다양해서 

하나하나 검색하면서 이름을 알아가고 있다.


어릴때 선입견때문인지 웬지 가까이하기는 싫다.

누구한테 들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어릴때 독나방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큰 나방이 펄럭이며 날때 근처에 있으면 

가루가 얼굴이나 몸에 닿아 가렵거나 

병에 걸린다는 것이었다.


어린 마음에 겁을 먹었는지 모르지만 

아직까지 나방은 내게 혐오스런 존재이다.


그래도 바퀴보단...


Hymenia recurvalis


날개편길이 21~24mm. 북한의 함경남북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분포한다. 국외에는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호주, 북미까지 넓게 분포한다.

성충은 6~10월에 나타나며 낮에 날아다니고 등불에도 모인다. 풀밭에서 많이 볼 수 있고 시금치, 근대, 오이류 등의 여러 식물을 식해한다.

앞뒷날개 중앙에 흰띠가 있으며 앞날개에는 바깥쪽 전연에서 나온 작은 흰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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