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연탄색처럼 시커멓고

머리부분에 털도 보인다.

날개가 없어서 '민'자가 앞에 붙었나 싶다.


주로 설렁설렁 다니면서 

사냥을 하는 것인지.


Coranus dilatatus


몸길이 : 15-19mm
몸은 흑색이고 머리와 앞가슴등에는 긴 털이 산포되어 있다. 머리는 길고, 겹눈은 중앙에 있으며, 양 눈 사이에는 약간 반원형으로 뒤쪽으로 굽은 가로홈이 있다. 겹눈은 비교적 크고 흑색이며, 더듬이는 가늘지만 그리 긴 편은 아니고, 제 1마디가 가장 길며, 제 2마디와 제 3마디는 거의 같은 길이이고, 제 1마디의 약 반이다. 제 3마디는 약간 길다. 앞가슴등은 폭이 좁고, 앞 뒤 2엽으로 나뉘었으며, 전엽은 표면이 거칠고 중앙에 얕은 세로홈이 있고, 복잡한 융기가 있다. 후엽은 짧고, 과립상의 작은 돌기가 밀포되어, 상어 피부 모양이고, 또 긴 센털이 있다. 작은방패판은 작고, 뒤끝이 약간 날카롭고 뾰족하게 융기되어 있다. 보통 반시초와 뒷날개는 전혀 발달되지 않았으나, 유시형도 보고되어 있다.






◎ 살면서 배우는 삶의 의미 ◎ 
 
신뢰를 쌓는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 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 가에 달렸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도 배웠다.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 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 보다는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
인생은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 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무엇이 아무리 얇게 베어난다 해도 거기에는 언제나
양면이 있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나는 배웠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사랑의 말을 남겨 놓아야 한다는 것을..
어느 한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의 만남이 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해야할 일을 하면서도 그 결과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우는 자들이 진정한 영웅임을 나는 배웠다.
사랑을 가슴속에 넘치게 담고 있으면서
이를 나타낼 줄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음을 나는 배웠다.
 
나에게도 분노할 권리는 있으나
타인에 대해 몰인정하고 잔인하게
대할 권리는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우리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진정한 우정은
끊임없이 두터워진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사랑도 이와 같다는 것을..
 
내가 바라는 방식대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해서
내 모든 것을 다해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 아님을 나는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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