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잎해란초

무리지어 피어있는 꽃인데

처음보는 종류다.

자생한것 같진않고 누군가 가꾸어 놓은듯 하다.

이름이 해란초인데 

난초과는 아니라고 한다.

바닷가에 있을것 같은 꽃종류라서 바다해가 

들어간 모양이다.

Linaria vulgaris

잎은 어긋나기하나 위쪽의 것은 3엽돌려나기하고 선상 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 길이 2~5.5cm, 나비 2~5mm이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주맥만이 뚜렷하고 엽병은 거의 없다.

꽃은 8월에 황백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며 꽃자루는 길이 약 5mm이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달걀모양이며 서로 포개지고 황록색이다. 꽃부리는 양순형으로 목부에 돌기가 있으며 밑부분의 거는 길이 약 8mm로서 끝이 점차 좁아진다. 수술은 둘긴수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