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가중나무잎을 먹고사는 나방이라서

이름도 이렇게 지었나보다.

성충은 못보고 애벌레만 담았다.

나무에 서로 경쟁하듯 잎을 먹어치우는

모습이 카운트다운이 들어간듯

다급해 보였다.


Eligma narcissus

tree of heaven eligma 



날개편길이 70mm 내외. 남한 전역에서 채집되고 있으나 울릉도에서의 기록은 없다. 국외에는 일본, 중국, 대만을 비롯하여 동남아 일원과 인도에 분포한다.

성충은 7~9월에 나타난다. 유충은 가중나무 잎을 먹으며 번데기는 소리를 낸다.

무늬와 색깔이 특이하여 식별에 어려움이 없는 크고 아름다운 나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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