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다가가면 조금 거리를 유지하고 비슷한 자리에서 낮게 채터링을하는 녀석인데

새끼를 부르는 것인지...


완전 길냥이는 아닌것 같다.

사람들이 다니는 등산로에서 저렇게 있는걸보니 사람들과 어느정도 교감이 있어 왔던 것으로 보인다.







* 인생을 끝까지 살고 있는 자는 투우사 뿐이다.
  - 헤밍웨이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에서 제이크 번즈의 말.

* 인간은 파멸할 수는 있어도 패배하지는 않는다.
  -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에서 산티아고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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