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팔당대교와 팔당댐주위에서 

겨울내내 철새들과 시간을 보낸 진사들이 

꽤 많았다.


한강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겨울바람이지만 

참수리를 담으려는 사진가들의 열정은

막지 못했다.


팔당댐을 지나 조안면으로 향하면

물의 정원이라는 아늑한 휴식공간이 나온다.

아늑하다고 했지만 실제로 가보면 생각보다 넓다.


겨울이 끝나기전에 갔다와서 시각적인 편안함은

느낄수없다.

봄이오고 녹음이 짙어지면 한강변을 따라 길게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편하게 걸으면서 휴식도하고 힐링도 할수 있을거 같다.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031-590-2783

 

주자장은 30여대 가능할정도로 여유롭지 않다.

입장료와 주차비는 무료지만 휴일엔 늦으면 주차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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