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사는곳 가까운 탄천에 가마우지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한두마리 보였을때는 신기한 마음이 들어서 좋았지만 사계절 보다보니 이제는 궁금해진다.

원래 텃새는 아닐텐데 어찌된 일일까?
새들이 원래 철새였다가 우리 환경이 맘에들어 텃새가 된 새가 있는걸로 알고 있다.

아니, 이제는 철새 텃새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느낌도 든다.
오리 종류는 거의 텃새화되어 정보만 빠르다면 웬만한 오리종류는 다 볼수 있다.

가마우지들이 집단으로 서식하는 곳이 전국적으로 늘다보니 피해도 있는것 같다.
덩치가 큰 편이라 똥도 많이 싼다....ㅜㅜ

주위의 나무들은 한마디로 똥테러를 당해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주위에 사는 사람들은 악취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Phalacrocorax carbo

Great Cormorant

 

 

 



유라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북아메리카 동쪽 연안 등 넓은 지역에 분포한다. 지리적으로 6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낙동강 하구, 한강, 간월호, 동해안 석호, 하천 등지에서 집단으로 월동하는 흔한 겨울철새이며, 일부 지역에서 번식한다.



http://www.kado.net/?mod=news&act=articleView&idxno=858537

거북섬 ‘민물가마우지’ 토착화 피해 확산

 

 

 

* 다른 이의 밍크 코트를 본다고 따뜻해지는 것은 아니다. - 바운드

* 게으른 사람의 혀가 게으름을 피는 것을 본 일이 없다. - 바운드

 * 행복한 생활은 마음의 평화에서 이루어진다. - 키케로(로마 정치가,법률가:BC106~BC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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