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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온풍경

2018. 12. 14. 07:54

어제 눈이 제법많이 왔다.

따뜻한 날씨라 비나 짖눈개비가 올줄 알았더니 

함박눈이 내렸다.

그치는듯하다가 이어져서 점심때가 되어서야 

눈발이 가늘어지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날이 따뜻해서 금방 물로변해

흔적이 지워지기 시작했지만

몇몇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과 강아지들은 신났다.


올 겨울에 몇번이나 눈이 올지는 모르겠다.

겨울가뭄도 심해지면 다음해 농사에까지 영향을주니

눈이 안와서 미끄럽지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길어지면 또 조바심이 나기 마련이다.


이제 겨울 초입이다.

어떻게 겨울이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추워진다는 예보도 있지만 그말을 100% 신뢰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눈이 오는 풍경을 놓칠세라 급히 렌즈를 끼워서 

동네 한바퀴돌면서 눈이 온 흔적을 기록해본다.








♡ 내일은 더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자연의 이치는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라는
새날이 다가 옵니다

이치에 따라 사는 인생들은
내일이라는 날을 늘 기억하면서 다가오는 내일은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인생들에게 내일이 없다면
새로운 날에 대한 막연한 염려는
없을 것입니다

내일에 대한 염려는
이생에 국한 된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가지고
이생 다음의 생을 생각하면서 좀더 선하고
의롭게 살아가려고 수고를 합니다

무슨일이 있을지 안다면
내일에 대한 염려는 없겠지만..

알 수 없기 때문에
인생은 염려할 수 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 내일의 염려는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수고하면서
억지로 풀려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모든 힘을 다 쓰고 난 다음에
기운이 진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는 것이
인생들이 부질없이 한 염려일 것입니다

염려를 버리세요!

막연한 염려는
가능한 내일로 미루세요
내일이라는 날은 인생에 있어
선물입니다

알 수 없는 선물을 생각하면서
무엇이 들어 있을까를 염려하면서
오늘 하루를 다 사용한다면
소중한 오늘을 허비하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혹시라도 내일이 없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염려는 내일로 미루세요
오늘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즐거움과 기쁨을 갖는다면
내일은 더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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