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이 조금 안좋아도
반사렌즈를 써보는 이유는 단 한가지.
바로 도넛 모양의 빛망울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
렌즈 반대쪽에 밝게 빛나는 뭔가가 있다면
그것이 결과물에 도넛 모양으로 나타난다.
반사렌즈는 100% 수동렌즈라
초점을 직접 조절하면서 피사체를 담아야 한다.
시력이 안좋거나 적응이 안되면 금방 흥미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가끔씩 날이 화창할때나 색다른 피사체를 발견했을때
이 특이한 반사렌즈를 사용해보자.
반사렌즈는 여러종류가 있고,
알기로는 250mm 부터 있는걸로 알고 있다.
최대는 800mm 까지 봤다.
조리개는 최소5.6에서 8까지 다양하다.
지금 쓰는 것은 로키논300mm 5.6 이다.
초점링이 너무 헐거워서 초점잡는데
애로사항이 많다.
결과물에 크게 기대하지않고
흥미위주의 사진을 찍고 싶을때 한번씩 쓰고 있다.
올 봄에는 4월이 가기전에
각시붓꽃을 꼭 담아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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