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제비꽃 종류가 참 많다.

일일이 구분해서 알아두면 좋을텐데 

쉽지도 않고,귀찮기도 하다.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니 생각보다 몇장 되지 않는다.

다른 제비꽃과 달리 야산에서 담았던거 같다.

꽃이필때 맞춰서 가지못하니 사진이 별로 없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잎을보면 고깔모양으로 말려있는것을 볼수 있다.

집근처에서 쉽게볼수있는 보라색 제비꽃과는 또 다른

옅은 분홍색인데

내년에도 4월에 산에 각시붓꽃을 담으러가면 

그냥 지나치지말고 정성껏 담아봐야 겠다.


Viola rossii 

Conical-leaf violet

고깔오랑캐


꽃말 : 즐거운 생각


고깔제비꽃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양지나 혹은 그늘진 곳에 자라는데, 키는 15㎝쯤 된다. 잎은 길이가 4~7㎝, 폭도 그와 비슷하다. 잎의 양면에 털이 있는데, 특히 뒷면 맥 위에 털이 있고, 뿌리에서 2~5개씩 모여 난다. 다 자란 잎은 하트형이며 끝이 뾰족해진다. 꽃은 붉은 자줏빛으로 길이는 1.5~2㎝로 한쪽을 향해 피는 것이 특징이다. 열매는 7~8월경에 길이 1~1.5㎝ 정도의 타원형으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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