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관곡지에 들렀다가
근처 생태공원에서 만난 도요새다.

부리가 붉은색인데 끝에는 검다.
다리도 붉은데

이것으로 다른 비슷한 도요나 마도요와 구분을 하는것 같다.

Tringa totanus
Common Redshank

유럽에서 중앙아시아, 중국 북동부까지 번식하고, 아프리카, 중동, 인도,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봄·가을 이동시기에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며, 매우 적은 수가 번식하는 여름철새다. 3월 중순에 도래하며 10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오늘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오늘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마음 한 잔의 위로와
구름 한 조각의 희망과
슬픔과 외로움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좋은 날만,좋은 일만 있다면

삶이 왜 힘들다고 하겠는지요.

더러는 비에 젖고 바람에 부디끼며
웃기도 울기도 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지요.

내 마음 같지 않은 세상이라도
내 마음 몰라주는 사람들이라도
부디 원망의 불씨는 키우지 말고

그저 솔바람처럼 살다 보면
언젠가는 사철 푸른
소나무를 닮아있겠지요.

오늘 힘들어하는 당신
잘 사귀면 바람도 친구가 됩니다.

인내와 손을 잡으면
고난도 연인이 됩니다.

세월은 멈추는 법이 없어도
당신이 걷지 않으면 길은 가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용기를 가지세요
당신의 평안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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