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초롱꽃

2020. 3. 17. 09:39

영어이름도 'bellflower'
바람불면 흔들리면서 종소리가 날것 같다고
외국인들도 생각하는걸까.

요즘은 흔해진 초롱꽃인데
하얗게 핀 꽃을 지나가면서 보면
머리를 숙이고 인사를 하는듯하고
꽃말처럼'감사'의 마음을 담은 몸짓 같기도 하다.

초롱꽃이 섬초롱꽃도 있고
금강초롱꽃도 있는데 꽃의 색도 봐야하지만
줄기에 솜털이 있나없나를 봐야 한다고.

Campanula punctata
bellflower

.
꽃은 6∼8월에 피고 흰색 또는 황백색으로 밑을 향해 종 또는 초롱 모양으로 달린다. 화관은 길이 4∼5cm이고 초롱(호롱)같이 생겨 초롱꽃이라고 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있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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