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오목눈이

2016. 9. 17. 06:33

붉은머리 오목눈이와 조금 다른,맵시가 더 좋은것 같은 오목눈이다.
소나무근처에서도 많이 보인다.
작은 몸으로 소나무숲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먹이 활동을 한다.


Aegithalos caudatus

Long-tailed Tit


* 제 3 세계에 있어서 모든 문학가는 정치나 사회에 대한 지도자로서의 책임감
  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 바르가스 요사

* 하나의 작가는 대중의  신임을 얼마만큼 받느냐의 정도에 따라 그 집단의 의식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한다. 한 개인이 단순히 스스로의 재능이나 노력의
  대가로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거짓이다. 그 이유는
  명약관화하다. 하나의  작가가 지식이 많고 예리하고 깊을 수록 일반 서민의
  사고와 그의 사고 사이에 거리가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그만큼
  대중의 동화능력이 결여되어 있을 것은 뻔하다. 오직 일반 독자가 그 작가에
  대해 믿음을 갖고 스스로의 삶의 지표로 삼을 때 그를 이해하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감수할 수 있다. 집단이 보다 나은 생각이 있을 때 이를 받들고 열광하며
  겸허하게 받아들일 능력이 없는 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영향력 있는 작가라고 해야
  가장 속되고, 가장 쉽게 이해될 수 있는, 다시 말해 병신 같은 허수아비들이 판을
  칠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 오르테가 이 가뎃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52400039



박새과로 분류하기도 하며, 몸길이가 14㎝ 정도인 작은 새이다. 긴 꼬리와 가는 몸이 특징이다. 깃은 검은색과 흰색이며 등과 배는 분홍색을 띤다. 꼬리는 검은색이지만 바깥꼬리깃은 흰색이다. 산록과 임지에서 생활하며, 4~6월에 한배에 7~11(또는 13)개의 알을 낳아 13~15일간 알을 품어서 부화시킨 후 14~17일간 새끼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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