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풀섶에 가면 흔하게볼수 있는데 담는것은 쉽지 않다.
해가 뜨고  오후시간엔 모든 곤충들이 그렇듯이 이 녀석도 잘도 도망다니기 때문이다.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면 방향을 잡지 못할 정도로 시야에서 사라지기 일수다.

그나마 오전이나 습한 날이면 운좋게 가까이서 담아볼 수가 있다.

Bothrogonia japonica

 



몸길이는 11~14㎜이다. 등은 살아 있을 때에는 광택 있는 황록색이지만, 죽으면 주황색 또는 등황색으로 변한다. 날개는 초록색을 띠며, 앞쪽에는 검은 띠가 있다. 겹눈은 검은색이고 머리 양끝에 있다. 머리는 현저히 작고 둥글게 돌출하였는데, 앞가슴등판보다 좁다. 머리 앞쪽과 정수리 및 가슴 위쪽에는 뚜렷한 검은색 점무늬가 있고 다리에는 여러 개의 강모(剛毛)가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증오란 스스로 얻는 체형이다. - 발루

* 만일 당신이 어떤 이를 미워하면 자신의 지체 중 한 부분을 미워하는 것이다. 만일 자신의 지체가 아니라면 당신과 아무 상관도 없을 것이다. -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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