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비만과 술

2016. 5. 7. 08:18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해당되는 거지만
술은 먹을때는 기분좋아도 나중에 부메랑처럼 돌아와 우리몸에 피해를 준다.

숙취가 있고, 머리가 아프고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예전 같았으면 보기좋게 생각했을지 몰라도 모든 성인병의 원인중에  빠지지않고 나오는 단골손님이기도 하다. 바로 '비만'을 함께 데려온다는것이다.

못먹던 시절이 지금은 아니기에,
방법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쉽게 되지 않는다.
절제된 생활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해본 사람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벨트 한 칸 늘어날 때 수명은 1년 단축"

"소주 석잔이 밥 한 그릇"

직장 생활을 하는 남성들이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은 2천5백~3천kcal에 달한다. 의사들이 권하는 하루 1천8백~2천kcal를 훨씬  넘어가는 양이다.
우선 술 자체가 고칼로리 식품이다.  소주 한 잔이 85kcal.  3잔만 마셔도 밥 한 그릇을 먹는 것과  같다. 술자리가 소주 2~3잔으로  끝나지 않는다.
소주를 한 병 정도 마신다면 이것만으로도 의사들이 권하는 저녁  식사 열량인 6백kcal를 넘게 된다. 소주뿐 아니라 모든 술이 고칼로리다. 안동 소주는 일반  소주보다 훨씬  많은 1백60kcal(한잔 기준). 고량주는  1백40kcal, 위스키 1백10kcal, 생맥주 1백85kcal, 맥주 60kcal 등. 맥주와 위스키를 섞어 마시는 폭탄주의 경우 1잔의 열량이 2백kcal에  가깝다. 여기에 안주가 곁들여진다는 점을 고려해 보자.
갈비, 고기 튀김,  파전, 치즈등을 비롯, 땅콩과 같은 견과류와 과일도 고칼로리 식품이다.
게다가 술은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울산 의대 서울중앙병원 가정의학교실 박혜순 교수는 "하루에 먹는 알코올의 양이 30~60g을 넘을  경우 간의 지방 분해 작용이 억제 된다는 게 통설"이라고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 25%인 소주의 경우 4잔에 들어 있는 알코올의 양이 60g. 하루에  소주 1병
이상을 마셔야 잠이 오는 술꾼이라면 뱃살을 술 때문에 생긴 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문제는 이런 고칼로리 섭취가 주로 저녁에 이뤄진다는 데 있다. 밤에는 우리 몸의 대사 기능이
저하돼 지방 분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몸에 들어가는 대로 그대로 뱃살이 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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