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안 그랬을것 같은 배우의 이런 행동은 우리를 충격에 빠뜨린다.

뭔가 모범적으로 살았을것 같은 배우 모건 프리먼의 성추문은 역시나 미국뿐 아니라 우리도 놀라게 만들었다.

CNN은 모건 프리먼으로부터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직접 증언한 여성만 8명이며, 모건 프리먼의 적절치 못한 행동을 목격한 여성까지 합치면 총 16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모건 프리먼이 출연한 '고잉 인 스타일'(Going in style)에서 함께 일한 한 여성 스태프는 "모건 프리먼이 '속옷을 입었냐'고 물어보고는 내 치마를 들춰보려했다"고 폭로했다. '나우 유 씨 미'(Now You See Me) 촬영장에서 일한 또 다른 여성 스태프는 "모건 프리먼이 '속옷을 입지 않는 걸 좋아한다'며 성희롱 발언을 계속했다"고 말했다. 모건 프리먼은 영화 홍보를 위해 만난 여성 기자들에게도 성희롱을 했다고 전해졌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52509563699418&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미투 운동' 촉발이 된 하비 와인스타인 외에 할리우드 유명 감독 제임스 토백, 배우 찰리 쉰, 안소니 랩, 배우 혹은 감독 겸 제작자인 케빈 스페이시 등이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다. 

 



* 인간의 지식 중에서 인간이 꼭 탐구할 만한 지식은 인간에 관한 지식이다. 그러나 이 지식이야말로 그 완성의 면에 있어서나, 그 개발의 면에 있어서나 가장 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인간들의 일반성 때문에 이 문제는 전적으로 무시되었다. 이 지식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 소수의 사람만이 힘을 다하고 있으며 아직도 힘을 다하여 성공한 사람은 많지 않다. - 마르부랑쉬(Malebranche) <진리의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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