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육식고기는 원래 잘 안먹는데 단체로 회식하거나 할때는 내 의견만 주장할수 없어 

따라 나서기도 한다.

아주 안좋아하는 것은 아니기에 맛있다고 생각되면 충분히 먹어두기도 한다.


전에 대구 갔다가 칠곡에서 먹었던 소고기도 싸고 양이 많이 나와서 배부르게 먹었었다.

소고기를 외관만보고 정확한 생산지나 젖소나 한우나 수입소인지 구분하기는 개인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냥 싸고 좋다고하니 먹어두는 것이다.


육지고기보다는 바다고기를 더 좋아해서 고등어나 참치를 자주 먹고 있는데 바다도 방사능이나 플라스틱때문에

많이 오염돼서 과연 언제까지 걱정없이 먹을수 있을지 궁금하다.

세월이 많이 흐르면 이제 바다에서 생산된 많은 수산물들이 까다롭게 분류돼서 유통될 것이다.


일본 방사능 유출때문에 우리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어류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

이래저래 민폐를 많이 끼치는 원숭이들이다.


이놈들은 스스로를 선진국이라고 하면서도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고래를 사냥해서 유통시키고 있다.

일본내수시장에도 유통되겠지만 또 세계 여러나라에서도 수입을 원하기때문에 이것을 정당화시키고 있는 것 같다.







* 근검하면 어렵지 않다 
  ; 조선시대 실학자 李瀷(이익.1681∼1763)의 「성호사설」에서 민생에 대하
   여 언급한 대목이다. 『아끼지 않으면 비록 세계의 富(부)라도 반드시 바닥
   이 나는 것이니,항차 필부만이 그럴까보냐. 사람의 情(정)은 놀기를 좋아하
   고 사치를 좋아한다』
    이 세상은 가난하지만 근검하면 어찌 어렵게 살 것인가. 새와 짐승은 해가
   뜨면 먹이 찾아 나가기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오직 부귀는 언제나의 노력
   으로 얻어진다. 그 뜻을 이룬 사람도 처음엔 넉넉하지 않았으므로 오직 일에
   만 종사하여 오랜 시일이 지난 뒤 목적에 이른 것이다. 사무엘 존슨도 『절
   약 없이는 누구도 부자가 되지 않으며,절약하는 자치고 가난한 자는 없다』
   라고 하였다.

반응형

'snap a picture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카이림  (0) 2018.08.19
주밍샷 - 어지러움주의  (0) 2018.08.04
궁평항 스케치  (0) 2018.08.02
순대국과 순대모듬  (0) 2018.07.13
신해철과 그의 작업실  (0) 2018.06.15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