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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고리

2016. 4. 28.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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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해 많은 피해가 있었다.
아직도 피해복구가 다 안된 상황인것 같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지리적 특성이있는 일본이지만 이번에는 뭔가 다른다는 의견이 많다.
불안정한 지역에 있는 이른바 '불의고리'에서 지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의고리란?

환태평양 조산대(環太平洋造山帶, 영어: circum-Pacific belt)는 태평양 주변의,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태평양을 둘러싸고 있는 고리 모양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환태평양 화산대(環太平洋火山帶])나 환태평양 지진대(環太平洋地震帶)라고도 하며, 불의 고리(영어: Ring of Fire)라고도 불린다. 칠레 서쪽, 미국 서쪽, 알류샨 열도, 쿠릴 열도, 일본 열도, 타이완, 말레이 제도, 뉴질랜드, 남극의 일부가 환태평양 조산대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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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일본에서 대형 쓰나미가 발생해서 엄청난 피해를 줬던 일이 떠오른다.
영화에서나 볼법한 대형 파도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위력이 대단했다.
지진이 이렇게 해안가에서 발생하면 쓰나미로 2차 피해가 생기고,
육지내에서 발생하면 우리의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그래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요즘에 불의고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뉴스에도 자주 나오는 모양이다.
우리나라는 지진에 안전한 지역이라고 어릴때 배웠지만 요즘에는 그런것도 근거가 없어진 모양이다.
강도가 높지는 않더라도 지진이 자주 감지되고 있고, 인터넷에는 실시간으로 지진을 느꼈다는 글들이 자주 올라온다.

전문가들이 경고하는 것도 이런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기때문에 문제를 제기하는게 아닌가 싶다.

우리도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설마하다가 진도 7이상의 지진이 내륙이나 해안가에서 발생하면 무방비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남의 나라 얘기로만 생각할게 아니라 진지하게 점검할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론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있는 교량은 안전한지 걱정이다.
그리고,지하철은 안전한지도...

지하철은 거의 지하공간을 다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대형사고가 발생하면 그 피해규모를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나기 때문이다.

교량이나,공공시설이나,지하철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매뉴얼을 만들어 항상 비치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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