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시간을 내서 주변을 다니다가 우연히 담은 사진.
직박구리는 시끄럽고 흔히 볼수있고, 열매를 먹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날라가는 나비를 쫒아서 덥썩 물어서는 가까운 나뭇가지위에서 저렇게 덤블링을 시키고 있다.
먹는 모습까지는 못봤고, 아마도 먹지 않았을까
몇년전에는 다람쥐가 방아깨비를 두손으로 잡고 먹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그것 또한 조금은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단백질이 필요했을까.
올해는 정말 다람쥐가 눈에 띄게 줄어든 느낌이라 구경하기도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