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구수한 둥굴레차.

차로 끓여서 먹어도 좋지만 

여러가지 몸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한다.

 

번식력이 좋은건지

애기나리,은방울꽃이 피는 시기와 비슷하게

산에도 공원에도 많이 보인다.

 

날씬한 줄기에 길죽한 꽃이

피어있는데 빽빽하게 꽃이 들어선것도 있고,

듬성듬성 보이는 꽃도 있다.

 

꽃도 특이하지만 잎들도 큼직하고 

줄기에비해서 크기도 커 보인다.

 

요새 안티에이징이라고해서 남자나 여자나 

관심이 많은데 둥굴레에 항산화성분이 있다고 한다.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fragrant-solomonsseal

둥굴네, 괴불꽃, 맥도둥굴레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육질의 근경은 점질이고 옆으로 벋으며 줄기는 높이 30~60cm 정도로서 6줄의 능각이 있으며 끝이 처진다. 어긋나는 잎은 한쪽으로 치우쳐서 퍼지며 길이 5~10cm, 너비 2~5cm 정도의 긴 타원형이다. 6~7월에 개화한다. 꽃은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밑부분은 백색, 윗부분은 녹색이고 소화경은 밑부분이 합쳐져서 화경이 된다. 장과는 둥글고 흑색으로 익는다. ‘진황정’과 다르게 줄기의 중부 이상은 능선이 있다. 꽃은 1~2개씩 달리고 화통은 소화경과 같이 좁아지지 않는다. 어린순과 근경을 식용한다. 봄에 어린순을 데쳐서 무치거나 나물로 먹고 쌈으로 먹기도 한다. 뿌리는 쪄서 먹거나 밥과 섞거나 장아찌, 튀김, 조림, 볶음으로 먹는다. 관상식물로 심기도 한다.

 

 

<둥굴레&둥굴레차 효능>

둥굴레는 기운을 보충해주고 허약체질을 개선해주는 것은 물론 피로와 어지럼증, 두통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더불어 항산화 작용을 하므로 노화 예방에 좋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둥굴레는 자양강장제로도 사용되며, 갈증을 멈추게 해주고 마른기침과 페결핵, 심장쇠약, 협심통 등을 치유하는데도 쓰인다.

둥굴레차를 장기간 복용하면, 혈압과 혈당을 내리는 것을 도와주고 혈색 및 안색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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