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농작물에 피해를 줘서
농부들이 안좋아하는 노린재.

냄새까지 역해서 거미조차도
버리는 노린재.

종류도 다양하고 멋진 칼라도 많은데
하필 해로운 역할일까.

사진찍는 입장에서는 얌전하게 자세잡아주는
노린재가 좋은 피사체인데
농부들에게는 반드시 잡아야될 해충이다.

잡히면 죽는 위태로운 환경에서
인간과 숨바꼭질하며 연명하고 있는
노린재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누구를 응원해야하는지
혼란스럽다.

참나무노린재는 동정하기가 쉽지 않은가보다,
검색해봐도 이거다하고 딱 떨어지는 포인트가 없다.
특징이라면 다리 마디가 검은색인거하고
날개부분에 짙은 무늬정도?

비슷한게
뒷창참나무노린재인데
다리부분이 붉은것을 보면 구별이 어느정도 된다.

.


.
*뒷창참나무노린재(上) - 다리부분이 붉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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