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부지런히 아비의 역할을 하느라 바쁘게 사는 딱새 수컷이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있고, 경우에 따라서 카메라에도 시쿤둥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모습이 매력인 녀석이다.
• 도시 변두리나 농촌 등 인가 근처에서 서식한다.
• 단독으로 생활하며 관목에 앉아 꼬리를 까딱까딱 상하로 흔들며 운다.
• 관목 꼭대기, 바위 위, 지붕 위, 담장 위 등 낮은 곳 또는 전망이 좋은 장소를 택하여 앉는다.
• 먼 거리나 고공을 날지 않으며 단거리를 낮은 고도로 비행한다.
• 지상에 내려와 뛰어다니며 먹이를 찾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오래 머물지 않고 날아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