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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꽃

2016. 9. 25. 08:58

이름이 별꽃.
이른봄, 삭막한 겨울기운이 남아있는 계곡에 별이 내려앉은듯 꽃이 피었다.

멀리서도 하얗게 빛나는 꽃이 별꽃이다.
저 가늘고 여린 줄기에서 어떻게 저런 큼지막하고 이쁜 꽃이 나올수 있을까.

그런데 이름앞에 '개'자가 붙었다.
원래 별꽃이 있으니 동명이화가 될수있으니 앞에 추가한 것일까? 아니면 그냥 흔하다는 뜻으로 '개'자를 앞에 붙였을까.

* 사람은 그의 사명을 다하기 전까지는 죽지 않는다. - 리빙스턴

* 소망이 끊어진 자의 말은 바람 같으니라. - <욥기> 6:26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덩이뿌리는 방추형이며, 흰색 또는 회색을 띤 노란색이다. 높이 8-20cm로 줄기는 곧추서며, 털이 2줄로 난다. 줄기 끝 부분의 잎은 2쌍이 돌려난 것처럼 보이며, 넓은 난형이다. 꽃은 4-5월에 피며,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5개가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장이다. 폐쇄화도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3갈래로 갈라진다. 뿌리를 약재로 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꽃말 :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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