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민들레홀씨되어......
오래된 박미경의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봄바람이 매개체가 되어 자유여행을 하다가 땅이든 나뭇가지든 정지된 그곳이 민들레의 운명이 된다.

오로지 바람에게만 결정권이 있는 민들레의 인생여정.

민들레 홀씨가 옳은 말이냐하는 질문을 받는데, 당연히 옳은

말입니다. 민들레의 씨앗이 홀씨라는 뜻이 아니고, 홀로이 떠나서

외로이 자리를 잡게되는 씨앗, 바람을 타고 멀리, 널리 날아가서

아지 못할 곳에 착륙하여 뿌리를 내리는 외로운 모험, 도전의

삶을 표징하는 말입니다.


Taraxacum platycarpum
금잠초, 金簪草, 포공초, 안질뱅이, 포고영, 만지금, 滿地金, 도끼밥, 씬냉이, 미염둘레
dandelion

꽃말 : 감사하는 마음

 

 

민들레는 서양에도 많은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민들레와 서양민들레는 약간 차이가 있다. 우리 민들레는 꽃받침이 꼿꼿하지만 서양민들레는 꽃받침이 아래로 처져 있어서 쉽게 구분이 가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들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서양민들레라는 사실! 길가에서 민들레를 보면 우선 꽃을 받치고 있는 부분이 아래로 처졌나 반듯한가부터 보면 된다.


 

민들레는 국화과로 안질방이라고도 한다. 어린잎은 식용으로 하고,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재로 쓰인다. 김치나 생채를 담가먹기도 하고, 술로 만들기도 한다. 잎이나 뿌리를 식용 혹은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는 주변 오염도가 낮은 곳에서 서식하는 것을 이용해야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꽃말은 ‘감사의 마음’이다.


흰민들레효능에 대해서 아세요? 요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피로회복부터 시작해서 간기능 개선, 간의 해독까지 해준다는 효과가 있어서

현재인 직장인들이나 노인분들께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답니다.

1. 위장건강

구토나 위염을 자주하시는 분들은 1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는

흰민들레 섭취로 위장 건강을 책임진답니다.

2. 변비

일반적으로 민드레는 노란색이 더 많지만 흰민들레는 토종으로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성질은 평하며 맛이 달고 독이 없고 변비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3. 간기능 강화

파괴된 간세포도 재상하는 능력이 있는 것이 흰민들레인데

간해독부터 시작해서 암세포 제어서어분 등이 있어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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