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을 만들고 서점을 거점으로 활용하기위해 열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물어본다.
설명하면 그렇구나 하면서도
또 걱정을 할것이다.
협동조합의 원래 목적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는 할것인데
그래도 영리를 목적으로해야 지역에도 도움을 줄텐데
그것이 보이지 않으니 걱정도하는것 같다.
협동조합이 하루 아침에 뚝딱하고
자리를 잡을수는 없다.
참고 견디고 여러곳을 두드리며 사업도 신청해야
될까말까한 일이다.
하여튼 그렇게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왔다.
올해 몇개 안돼는 사업중에 하나가
탄소중립 실천모임이었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생기면서
실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신청자를 받아 진행했다.
우리는 서점을 중심으로 3~4개의 기후위기&탄소중립 계획서를 제출했는데
- 목공부산물로 서점에 필요한 북레스트나 소마큐브 제작하기.
- 천연 밀랍랩을 만들어 사용해보기
- 못쓰는 그림책을 이용한 팝업북 만들기
기후위기나 탄소중립에대한 걱정스런 뉴스들이 나오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각종 캠페인도 많이 보인다.
우리가 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서 지구를 지키는데
도움이 될것이라는 믿음으로 함께했다.
실천모임을 하면서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활용가능한 것들 위주로 해봤다.
북레스트나 밀랍랩은 간단한 체험용으로도 활용할만한것 같다.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을지 모르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밀랩랩 재료 광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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