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 갔다가 더위에 지친 토끼들을 만났다.사람이나 동물이나 더위 또는 추위는 여전히 극복해야 될 영역이다.한여름에는 누구나 할것 없이 그늘을 찾고 숨을 헐떡이게 마련인데 갇혀있으니 그늘을 찾을수도 없고거의 포기모드인듯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