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몇번의 실패끝에 결국 성공하고 약간은 만족한 표정이 느껴진다.
앗싸~하는 얼굴 표정이 나만 그렇게 보이는건지는 모르겠다.

돌틈을 발로 뒤적거리며 고기가 놀라서 뛰쳐나오게 한후에 부리로 잽싸게 낚아채는 모습은 재미있고 신기하기까지 하다.
그렇게 오랜세월동안 유전자내에 조금씩 노하우가 축적되면서 후손들에게 생존전략으로 이어졌나보다

타초경사의 경지라....흠

* 큰 고통은 정신의 마지막 해방자다
   ;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1884∼1900)의 「화려한 지식」에 나오는
   말이다. 또 『고통만이 우리를 최후의 깊이에 이르게 해준다』고 이어진다
   . 최후의 깊이란 깨달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리스의 3대 비극작가 가운데
   한명인 아이스킬로스는 『신은 사람에게 고통이야말로 깨달음의 어머니라는
   규정을 가르쳤기 때문에 잊을 수 없는 고통은 가슴으로 스며들어와 깨달음
   을 맞이하게 해준다』는 말로 고통과 깨달음의 관계를 신의 가르침이라고
   했다. 또 프랑스의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고통을 철저히 경험하는 것에 의해
   서만 그것은 치유된다』고 했으며 도스토예프스키도 『고통은 곧 생활이다.
   고통이 없는 인생 뒤에는 아무런 쾌락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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