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가마우지과(Phalacrocoracidae)

겨울철새라고 하는데 사계절내내 볼수 있는 새가 되어가는 것 같다.
텃새가 되는듯한 모습인데 이렇게 민물가마우지가 내 주변에 많았던가 생각해보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탄천에 잉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탄천변에 갈때마다 놀라움반
호기심반이었는데 그 이후로 가마우지를 보면서 다시한 번 놀라고 궁금증이 생겼다.

무엇이 이들을 잡아두게 되었던 걸까?
이곳만 그런것이 아니란다. 다른 곳에서도 가마우지 개체가 빠르게 증가해서 피해도 우려된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다.

사계절이 뚜렷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겨울에도 많이 춥지않고 견딜만하니 먹이를 구하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은것도
텃새가 되는 요인이 아닐까 싶다.

 

 



유라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북아메리카 동쪽 연안 등 넓은 지역에 분포한다. 지리적으로 6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낙동강 하구, 한강, 간월호, 동해안 석호, 하천 등지에서 집단으로 월동하는 흔한 겨울철새이며, 일부 지역에서 번식한다.

 

 

반응형

'snap a picture >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쇠백로의 사냥  (0) 2016.10.13
메기  (0) 2016.10.12
어치들의 목욕탕  (0) 2016.10.04
붉은귀거북  (0) 2016.10.02
서울숲 토끼들  (0) 2016.10.02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