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큰기러기

2017. 2. 23. 06:03

큰고니와 함께 월동하고 있는 기러기를 담았다.
멀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낮잠자는 큰고니를 대신해서 멋진 비행샷을 보여준덕에
그래도 의미있는 사진을 건질수 있었다.

큰고니와 함께 있어서 체격이 작아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오리보다 조금 클거 같기도 하고
하여튼 미들급 정도는 돼보이는 체격을 가지고 있다.

Anser fabalis

bean goose

 



유라시아대륙 북부의 개방된 툰드라 저지대에서 번식하고, 유럽 중·남부, 중앙아시아, 한국, 중국의 황하, 양쯔강 유역, 일본에서 월동한다. 2아종으로 나누며 한국에는 아종 serrirostris가 찾아온다. 한국 전역의 드넓은 농경지에서 월동하는 다소 흔한 겨울철새다. 주로 철원평야, 한강-임진강 하구, 천수만, 금강 주변의 농경지에서 월동한다. 9월 하순부터 도래하며 3월 하순까지 머문다. 보통 큰 무리를 이루어 월동한다.

 

 

* 굶어죽는 자 적고, 과식해서 죽는 자 많다. - 영국 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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