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들에 나가면 쉽게 볼수있는 녀석이다.
느리게 걷다보면 보인다.
빠르게 지나쳐버리면 이 귀여운 녀석을 보기가 어려워진다.




작지만 쭉쭉 잘빠진 몸매를 가지고 있다.
이른아침 맑은 이슬만 먹고살까?
아니면....



몇년전 풀밭에 몸을 낮추고 곤충을 담다가 팔이 따끔거려 일어나보니 이 녀석이 팔꿈치 안쪽을 물어뜯고 있었다.

피부 각질을 뜯어먹으려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단백질이 필요했던 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일화다.


유충은 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의 애벌레로 성충과 모습이 많이 다른 형상을 하고 있다.

약충은 불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의 애벌레로 탈피를 하여 성충(어른벌레)이 되므로 성충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불완전변태를 하는 곤충 : 매미목, 메뚜기목, 사마귀목, 바퀴목, 노린재목, 잠자리목, 강도래목

* 결코 두려움에서 나오는 협상은 하지 말라. 그러나 결코 협상하길 두려워하지도 말라.
  - J.F.케네디(1917~1963)



다 크면 이렇게 늠름한 외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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