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오리와 논병아리와 물닭이 개천에 한공간에 흩어져

먹이를 찾고 있다.

고만고만해서 먹이가 겹칠만도한데

신기하게도 공통분모는 별로 안보인다.


논병아리는 물고기를 주로 잡는다.

오리들은 잡식성이라고 하지만 거의 

돌위에 붙어있는 이끼류를 주로 먹는듯 하다.

물닭도 잡식이라고 하는데

거의 볼때마다 물속에 자맥질을 해서

수초를 물고나오거나 수생식물 뿌리를 물고

나오는 장면을 보게 된다.


풀만 먹는데도 어찌 눈은 빨갛고

몸은 시커멓게 됐을까.

알수록 신기한 동물의 세계다.



Fulica atra 

Common(Eurasian) Coot 


• 우리나라 강이나 호수, 저수지에서 흔히 관찰된다.
• 전체적으로 몸이 통통하며 깃털 색은 검은색이다.
• 물갈퀴와 유사한 판족과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어 수영과 잠수에 능하며, 위험할 경우 수면을 박차며 물위를 뛰면서 날아간다.
• 겨울에는 많은 수가 오리류 등과 무리를 지어 월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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