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12월에 지방에 갔다가

주남저수지에 들렀다.

큰고니와 재두루미를 보기 위함이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니었다.

삼한사온이 아니라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생길정도로 대기상태가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 같다.


재두루미는 저녁무렵에 

담은 것인데 어두운데다가 미세먼지때문에

노이즈가 정말 심각할 정도다.

많이 아쉽다.

쉽게 볼수있는 새가 아닌데 말이다.


언제 또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철원쪽에 있다는데

거리가 가까운것도 아니고...


Grus vipio 

white-naped crane 


몸길이는 127㎝ 정도이다. 이마에서 눈 주위까지는 붉으며 이우 부분은 녹갈색, 정수리, 뒷머리, 뒷목에서 윗등까지는 흰색이고, 목의 앞면에서 가슴, 배 등은 흑회색이다. 등은 몸통의 뒤로 갈수록 회색이 짙어지고 뻗은 셋째날개깃은 회백색을 띤다.

날개깃은 검은색이고, 날개덮깃은 청회색이지만 날개깃에 가까울수록 흰색을 띤다. 부리는 황록색이고 다리는 옅은 붉은색이다. 어린새는 얼굴에 갈색빛이 돌며 등도 다소 갈색을 띤다. 과시행동을 할 때 '큐웃, 큐루루루루, 코로로, 코로로, 코로로, 코로로, 키로로' 또는 '쿠쿠쿠쿠쿠쿠루루, 쿠쿠…, 쿠루루' 하고 울며, 일제히 울 때는 '가… 오우, 가…오우' 하고 시끄럽게 운다. 개활지·논·소택지·하구·갯벌·초습지에 서식하며 습지의 작은 섬에 둥지를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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