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큰고니의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재탕삼탕하는 느낌도 든다.

덩치가 크다보니 날개짓도 

박력있어보이고 멋지다.


날개뒷면에 햇빛을 받으며 

비행하는 장면도 멋지고,

물을차면서 날아오르는 장면도 보기만해도

멋진 장관이다.


성조는 하얗고 부리도 노란데

어린새는 전체적으로 회색빛이 나고

부리색도 다르다.

덩치는 비슷한데 색깔로 성조와

구분하면 될것 같다.


사람들처럼 

어린이집 개념으로 어른새 몇마리가

어린새들을 인솔하고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봤는데

이게 그냥 우연인지 아니면 탁아소 개념인지...







하루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다면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가지고
더 행복하겠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대신
웃겠습니다.

다가오지 않은 내일을 두려워하는 대신
오늘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잘못된 결정을 후회하는 대신
새로운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실패를 안타까워하는 대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겠습니다.

아프다고 말하는 대신
아픔을 견디겠습니다.

바쁘다고 말하는 대신
쌓인 일을 하나씩 해 나가겠습니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걱정하는 대신
나 자신에게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겠습니다.

갖지 못함을 불평하는 대신
베풀지 못함을 마음 아파하겠습니다.

죽음을 막연히 두려워하는 대신
살아 있음을 기쁘게 즐기겠습니다.

단 하루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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