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래 종류중에 흔하다고.
다리에 갈색과 검은색 무늬가 있어서
구분이 비교적 쉽다.
강도래는 원래
물에서 유충으로 지내면서
육식을 하다가 성충이되면 밖으로 나와
물가근처에서 산다고 한다.
날개도 있어서 갑자기 날기라도하면
깜짝 놀랄수도 있겠다.
Oyamia coreana
강도래는 강도래과에 딸린 곤충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몸길이는 수컷이 20~25mm, 암컷이 25~30mm이다. 몸은 납작하고 녹색이나 갈색을 띠고 있다. 머리와 가슴 부위는 검은색이고, 겹눈과 홑눈 사이에 황갈색 무늬가 있다. 날개는 연한 갈색이고 몸은 황색이다. 흐르는 물이나 호수 · 못에서 사는데, 나는 힘이 약하다. 날개가 없어 땅 위를 기어다니기만 하는 종류도 있다. 애벌레는 물속의 돌 밑이나 나뭇잎 밑에 살면서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다. 진강도래 · 도이강도래 · 점박이강도래 등이 있다. 주로 초여름에 나타나며, 날개가 생겨도 물가에서 떠나지 않는데, 밤에 등불을 켜 놓으면 모여들기도 한다.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다.
오로지 입을 지키십시오
오로지 입을 지키십시오
입은 모든 재앙을 끌어들이는
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엄하게 지켜야 합니다.
몸은 모든 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자주 날아다니는
새는 언젠가는 그물에 걸려
화를 당하게 되고,
가벼이 날뛰는 짐승은
언젠가는 화살에 맞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행동을 조심하십시오.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입을 놀리거나
원망하는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태워 버리듯,
말을 삼가하지 않으면
이것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말 것입니다.
사람들의 불행한 운명은
그 입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말이 많은 사람에게는 다섯가지
허물이 있습니다.
남들이 그 사람의 말을 믿지 않고,
그 사람이 설명하는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게 되고,
남의 미움을 사게 되고,
거짓말이 많게 되며,
남들을 싸우게 합니다.
오로지 입을 지키십시오.
망령되게 남을 증거하여
죄업에 들어가게 하지 말며,
남의 나쁜 말을 전하지 말며,
말로 서로 다투어 남의 뜻을
상하게 하지 말며,
듣지 않은 것을 들었다 하지 말며,
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악한 말은 자기도 해롭고
남에게도 해를 입히므로 피차가
다 해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착한 말을 닦아 익히면
자기도 이롭고 남도 이로워서
피차가 다 이로운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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