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갔다가 내려오면서 동네 어느집에
공조팝나무가 꽃을 피워 몇장 담았는데
어디서 날아왔는지
이 알통다리꽃하늘소가 먼저와서
꽃을 음미하고 있었다.
흔한 꽃하늘소 몇종류는 담았는데
알통다리는 처음이다.
매크로렌즈를 가져왔어야했는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으로 담아봤다.
알통도 그렇지만 등에 있는 무늬를 보면
특이해서 구별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듯하다.
Oedecnema gebleri
체장 11.0~17.0mm. 몸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다. 딱지날개는 황갈색이고, 5개의 검은색 연문이 있다. 머리와 앞가슴등판에는 미세한 점각들이 밀집하며 노란색의 직립한 연모들이 밀생한다. 딱지날개의 너비는 어깨 부위에서 가장 넓으며, 말단으로 급격히 좁아진다. 날개 등판의 기부에는 2쌍의 작은 검은 점이, 중간과 말단 가까이 부위에는 2쌍의 큰 검은 점이 있다. 뒷다리 경절 말단에는 강하고 뾰족한 돌기물이 있다.
사랑입니다
생각해서 해주는 좋은 말도
잔소리로 생각하면
듣기 싫습니다
하지만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모두 맞는 말이었습니다
듣고 싶은 말만 듣고
간직하고 싶은 말만 간직하니
진정 사랑으로 조언한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지요
마음에 가시를 간직하면
수시로 찔리며 아픕니다
남도 상처 내고
자신도 상처 내니
늘 상처 투성입니다
누구나 자기중심적이어서
남이 주는 상처는
아프다 하면서
내가 준 상처는 잊고 지내며
남 탓만 합니다
모든 건
내 마음이 시키는 일입니다
사랑이라 생각하며
받아들이면
고맙고 감사함이
넘치게 됩니다
마음도 평화롭고 행복하지요
모든 걸
사랑으로 받아들이세요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무관심할게 분명하니까요
당신에게 주는
사랑이고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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