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벌? 맵시벌?

담아놓고 이름을 몰라서

검색해봐도 알수가 없다.

맵시벌일까 했는데

비슷한 것이 보이지 않는다.

☆ 생각하고 행동하고 믿어라 ☆

필라델피아에 가난한 어린 소년이 있었다.
집안이 가난하여 초등학교 2학년까지만 다녔다.

소년은 13세 때부터 벽돌공장에서 일하였다.

그런데 어린 소년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매주 일요일 교회로 들어가는 길이었다.

비가 조금만 내려도 진창길이 되어 다니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그러나 어른들은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어느 주말,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발목까지 파묻히는 진흙길을
거닐면서 소년은 생각했다.

'만약 자기들 집 같으면 벌써 훌륭하게 벽돌이나
돌로 포장하였을 것이라고...'
소년의 눈에는 벽돌로 포장된 길과 그리로 들어가는 자기 또래의
많은 아이와 어른들이 눈에 아른 거렸다.

소년은 야심 찬 결심을 했다.
"한번 내 손으로 잘 다듬어진 길을 만들어 보겠노라고."

그리곤 소년은 월급 7센트를 쪼개어 날마다 벽돌을 한 장씩
벽돌공장에서 사서 교회가는 길에 깔기 시작 했다.

길고 넓은 길을 소년 혼자서 완성하려면 2년 남짓 걸리는
대작업이었지만 소년은 묵묵히 그 일을 했다.

그러길 몇 달,
그 동안 남의 일 구경하듯 하며 길을 거닐던 마을 사람들이

소년의 하는 행동을 지켜보면서 모든 이들이
편하게 다닐 길을 만들려고

홀로 고생하는 모습에 감동과 미안한 마음이 생겨
하나둘씩 서로 돕기 시작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길은 깨끗하게 변하여
주말 예배 보러 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 주었고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를 안겨 주었다.

이 어린 소년이 바로 백화점 왕인
존 워너메이커이다.

진흙 길을 벽돌로 깔며 그 길에서 웃고 거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꿈꾸었던

존 워너메이커가 평생에 지녔던 인생의 모토는 'Thinking, and
Trusting in God(올바르게 생각하기,
올바르게 행동하기, 올바르게 느끼기)' 였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늘 이를 좌우명으로 벗 삼으면서
자기보다 주위를 생각하는 큰마음을 품었다.

그것이 비즈니스에도 적용되어 고객의
눈높이에서 모든 것을 추진하다보니
 
저절로 사업이 번창하여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쳤다.

남을 돕는 것도 비즈니스를 하는 것도
뚜렷한 목적 의식이 있어야 된다.

자기만을 생각한다든지 명성만을 얻으려고 달려가는
사람은 진정한 인생의 행복을 맛보지 못한다.

가식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난 진정성 있는
행동에 참된 가치가 있다.

소신과 사명감을 갖고 마음에서 우러난
베풂을 행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부와 명성을 얻을 기회가 자연스럽게 주어진다.

진흙길을 벽돌로 깔면서 아름다운 무지개 길과
웃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했던

어린 소년처럼 인생을 어둡게 가리고 있는
먹구름 위의 찬란한 행복무지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올바른 신념과 행동으로
목표를 향해 정진하자.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 속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이루어낼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을 갖고 내 의지를 불사르자.

그리고 항상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바르게
생각하면서 가슴으로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타심을 발휘하여
아름다운 삶의 여정을 펼쳐 보이자.

진흙길에 무지개 길을 만드는 품 넓은
생각과 실천력을 길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