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나방 이름이 조금은 낯설다.

아마도 처음 발견한 사람 이름을 따서 지은게 아닐까 싶다.


이름에 '원뿔'이라는 말이 들어가 

궁금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


사진을 확대해보니 더듬이 말고 조금 짧은 입술수염?이라는 것이 보이는데

너무 길다보니 머리위로 넘어가 버린 모습이다.

머리카락 두 가닥을 정성스럽게 올백으로 넘긴 모습?

이 녀석은 이 수염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

다음에 또 만나면 동영상을 담아봐야 겠다.


Schiffermuelleria zelleri 


머리와 가슴은 암갈색임. 앞날개는 적갈색 바탕에 전연과 후연을 따라 흑갈색으로 덮여 있고, 외연 쪽 약 1/3은 암갈색임. 기부에서 날개 중앙으로 향하는 짧은 회갈색 줄이 있고, 날개 중앙에는 백색의 짧은 가로 무늬들이 있으며, 날개끝 부분의 전연에서 중실로 향하는 백색 줄 무늬가 명료함. 뒷날개는 갈색임.






♡오늘을 사는 당신 행복입니다♡

세월이 정말 빠릅니다
이 세상에서 무엇이 무섭냐고
물어보면
불의 위력을 본 사람은 불이야
할것이고

장마 난리를 겪은 사람은
물이야 할것이고
산 짐승의 포호를 들은 사람은
호랑이야 하겠지만

이 세상에서 세월보다 더 빠르고
매몰차고 무서운 것은 없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모습을 어제와 오늘 내일을
거울에 비추어 보면
늘 똑 같은 그 모습일뿐 변 했다는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1월에 찍은 사진과
12월에 찍은 사진
중학교때 찍은 사진과 비교해 보면
많이 변해 있는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 합니다

특히 연령대가 많을수록 빠르게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실감할 것입니다
물이나 불은 형체가 있고 징조가
있어 내가 조심하면 그 위험에서
피할 수 있겠지만

세월을 이길 수 있는 장사가 없기에
두렵기 마련입니다
세월은 모든것을 탄생 시키고
성장 해 가고 전성기를 맞게 하고
시들게 하고 다시 본 자리로
돌아가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인생 고희 풀잎이슬
번개불
물거품
그림자 한바탕 꿈이라고
인구회자 됩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날
매력있는날
남은 내 인생의 첫날
남은 내 인생 중 가장 젊은 날
오늘을 사는 당신은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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