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6월쯤 석잠풀이 꽃피기 시작한다.
물가를 좋아하는지 농로주변 개울에 많이 번창한다.
꼿꼿한 줄기를 따라 몇개의 꽃이 피고 
각각의 꽃을보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모습같기도 하다.

아는 사람들과 시골에서 정보를 교환하다가
약초 이야기가 나왔는데 
석잠풀도 약에 쓴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것도 아주 효능이 좋다고 하면서 고소득 올릴수있는
특용작물이라는 것이다.

그때까지만해도 석잠풀만 알았지 초석잠은
들어보지도 못했다.

논 주변 냇가에 있는 석잠풀을 몇개 뽑아서 앞다당에 심었는데
거의 죽고 기특하게도 두뿌리정도만 살아서 꽃을 피운것을 봤다.
혹시 몰라서 심어보고 잘되면 노는 밭에다가 본격적으로 
심어볼 생각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야 잘못된 정보였음을 알게됐다.
석잠풀도 한방에서는 약으로 쓰이는 모양인데
상품 가치가 있는 것은 초석잠이었던 것이다.

누에처럼 달려있는 뿌리와 전초를 약으로  써서
밭에다 재배를 한다는 것이다.

자세하게 안보고 덜컥 믿어버렸지만
그래도 두가지의 비슷한 풀을 구분하게 됐으니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데
잎이 가늘고 솜털이 없으면 ->석잠풀
*초석잠은 잎에 솜털이 보인다.
뿌리가 누에처럼 보인다면 ->초석잠

초석잠의 가장 큰 효능은 '치매'예방이다.
장수했던 왕인 '영조'가 매일 먹었던 음식이라고 알려져있다.
변비와 뇌건강에 좋다고 한다.

석잠풀은 호흡기질환과 알레르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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