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쥐깨풀

2016. 12. 26. 19:11

들깨풀,쥐깨풀 동정하기가 쉽지 않은데 검색해보니 그래도 쥐깨풀에 가깝다.
너무 접사로 들이대니 잎이나 줄기같은 전체모양을 가지고 구별할수 있는 사진이 없는 것이 아쉽다.

항상 접사로 찍을때 생각하다가도 또 잊어버리고 달랑 꽃사진만 몇장 담아오곤한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도감 만들듯이 한번 해보자.

야형개(野荊芥), 오향초(五香草), 괴향유(塊香油)

Mosla dianthera (Buch.-Ham. ex Roxb.) Maxim.

* 우리 몸은 작은 영혼을 떠메고 있는 조그마한 시체이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쥐깨라고도 한다. 무리 지어 나온 줄기가 곧게 서서 자란다. 줄기는 단면이 네모지며 모서리에 밑을 향한 짧은 털이 나 있고 마디에 흰 털이 많다. 방향성이 있다. 유사종인 들깨풀에 비해 잎은 달걀꼴 또는 네모진 달걀꼴로서 표면에 털이 없거나 약간 있고 꽃받침 조각의 끝이 둔하다. 또한 줄기와 꽃받침에 흰 털이 길게 나 있고 꽃받침 조각의 끝이 약간 뾰족한 것을 털쥐깨라 한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온포기를 약재로 쓰는데 특히 방부 및 냄새를 없애는 효능이 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반응형

'snap a picture >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국  (0) 2016.12.28
깨풀  (0) 2016.12.27
망종화(금사매)  (0) 2016.12.25
쥐꼬리망초  (0) 2016.12.23
해열·이뇨·피로회복제로 쓰이는 '까마중'  (0) 2016.12.22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