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핀 모양이 도깨비 방망이같다.
흔해보이지만 나름대로 자연에서 역할은 있을 것이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되면 이런 꽃들조차도 아쉽다.
또 그렇게 몇달을 보내야 다시 꽃들을 만날수 있으니
전라채, 田螺菜, 함주초
Acalypha australis L.
copperleaf
밭이나 길가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 30-50cm이고, 짧은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누운 털이 드물게 나고, 뒷면은 잎맥 위에 털이 난다. 꽃은 8-10월에 암수한포기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자루가 있는 꽃차례가 나와서 위쪽에 수꽃, 아래쪽에 암꽃이 달린다. 포는 잎 모양, 삼각상 난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암꽃을 둘러싼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대만,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 믿음은 들음에서 나느니라. - <성경>
*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 참 믿음이다. -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