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풀흰나비

2018. 5. 15. 07:18

흰나비 종류같은데 무늬가 독특하다.

갈고리 나비일까 했지만 또 아니다.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았는데 흰나비 이름을 대조해 보다가 알게 됐다.


그리 흔한 나비는 아닌 것이다.

집 근처 탄천에서 만났으니 운이 좋았다.

비도 오고해서 날개가 젖으니 행동이 굼떠서 그나마 사진을 담게 된것 같다.


Pontia daplidice (Linnaeus, 1828)

알락흰나비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국지적으로 분포한다. 국외에는 북아프리카, 유럽, 중국 중 · 동북부, 연해주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하천의 제방이나 해안 개활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번 많이 발생하였다 하더라도 동일지역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없으며, 특히 홍수 등으로 인해 기주식물이 유실되는 경우에는 개체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성충은 5월에서 10월에 걸쳐 연 3-4회 발생한다.






* 신은 슬픔에 의해 인간의 지혜를 깊게한다. 
  ; 이는 러시아의 작가 고골리의 말이다.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재난
   과 병을 들 수 있다. 재난이란 예기치 못한 불행을 만나는 것인데,병은 피
   하려고 하면 어느 정도는 피할 수 있다. 신은 인간을 사랑으로 대하지만 꼭
   애정만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재난은 인간의 어딘가 부주의한 면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고뇌나 슬픔은
   인간에게 책 속에서는 얻을 수 없는 지혜를 얻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 신은
   인간이 도망치고 숨으려고 노력하는 슬픔에 의해서 인간의 지혜를 심화시
   키는 것이다. 단테의 神曲(신곡)에서도 『더없는 슬픔은 우리를 다시 신에게
   맺어 주는 것이다』라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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