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언뜻보면 모기같아 보이는데 노린재 종류인 실노린재라고 한다.

워낙 작아서 그냥 빠르게 지나치면 절대 발견하기 힘들다.


작고 가늘어서 제대로 담기가 어렵지만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로 작은 수고를 마다하고 있다.


Yemma exilis Horvath

stilt bug 


몸은 극히 가늘고 길며, 연한 황색이고, 살아 있을 때에는 황록색이다. 실모양의 긴 더듬이와 다리를 뒤에 위치한다. 겹눈은 흑색이고 반구상으로 옆쪽으로 돌출하여 있다. 더듬이는 연한 황색이고, 극히 가늘다. 앞가슴등판은 그물눈 모양의 구조를 가졌다. 작은방패판에 바늘 모양의 수직 돌기는 없고 냄새샘 개구부는 갈고리 모양의 돌기 위에 위치한다. 반시초는 심히 엷고 첨단은 배끝에 미달한다. 날개맥은 황색이고, 나머지는 무색 투명하다.

다리에 점이 있는것이 약충인데 성체가 되면 없어지는지 안보인다.






* 사랑을 하고 있는 동안은 누구나 시인이다. - 플라톤

*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란 것이 있다. 그러나 꽃도 그 생명이 생생할 때에는 향기가 신선하듯이 사람도 그 마음이 맑지 못하면 품격을 보전하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 -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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