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새끼도 낳은 둣한데

포기한듯 누워서 잠을 청하는 모습이 좀 안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 나는 내가 지구 위에 살며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 지구가 질풍신뢰의 속력으로 광대무변의 공간을 달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참 허망하였다. 나는 이렇게 부지런한 지구 위에서는 현기증도 날 것 같고 해서 한시바삐 내려 버리고 싶었다. - 이상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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