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여주

2018. 8. 18. 08:53

수세미와 비슷한 몸매지만 쭈글쭈글하고 프라스틱 성형제품같이

생겼다.

먹는 것이 아닌 그냥 장식품같은 외모라 선뜻 손이 가질 않는다.

그렇지만 꽃도피고 열매도 맺고 할건 다 한다.

익으면 속이 빨개지면서 영양가많은 속살을 자랑한다.

비타민도 풍부하다고 해서 많이 재배하기도 하고 울타리에 또는 집앞 작은 화단에도 

키우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Momordica charantia Linnaeus/Cucumis argyi 

bitter gourd 

양과(凉瓜), 홍고랑(紅姑娘) 



6~8월에 노란 꽃이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려 핀다. 암수한그루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달걀꼴이다. 꽃부리는 지름 2cm 정도이며 5개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3개이고 암술대도 3개로 갈라진다.

8~9월에 긴 타원형의 장과가 달려 황적색으로 익는데 양 끝이 좁으며 혹 같은 돌기로 덮여 있다. 열매가 다 익으면 불규칙하게 갈라져서 붉은색의 육질에 싸인 씨가 드러난다.

여주의 효능

여주효능으로는 천연 인슐린이 다량 함유되어 당뇨의 치유밑 예방에 좋으며

비타민C 가 다른 과일보다 많이 들어있어 피부를 좋게 하고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이뇨 작용으로 만성피로와

심혈관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여주효능에는 공액놀리산 이라는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며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물입니다.





* 희망은 좋은 아침식사지만 나쁜 저녁식사도 될 수 있다.
  - F.베이컨(영국 법률가,정치가:156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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