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방동사니

2018. 8. 15. 07:39

흔한풀이지만 이름을 가지고 있다.

방동사니도 종류가 꽤 많다.

일일이 구분하기는 어렵고 좀 귀찮다.

일상에서 흔하게 보는 방동사니만 알아도 충분하지 않나 싶다.




Cyperus amuricus Maxim

방동산이, 검정방동산이, 차방동산이, 큰차방동산이, 차방동사니, 큰차방동사니 

amur-galingale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연못가나 강가 및 습기가 많은 풀밭에서 자란다. 밑부분의 마디에서 분얼하여 모여 나는 화경은 높이 25~50cm 정도로 곧추 자라고 삼각주이다. 잎은 뿌리에서 나와 화경을 감싸며 어긋나고 선형의 잎몸은 너비 2~6mm 정도이고 연하며 끝이 처진다. 8~9월에 개화하며 포는 1~2개로 꽃차례보다 길고 꽃차례는 길이가 같지 않은 가지가 갈라진다. 선형의 소수는 길이 7~12mm, 너비 1~2mm 정도로서 편평하며 8~20개의 꽃이 좌우로 나열되며 적갈색이다. 수과는 도란형으로 3개의 능선이 있고 흑갈색이며 흑색 잔 점이 있다. 꽃차례가 복생하지 않고 인편이 적갈색이며 끝의 돌기가 젖혀지는 것이 ‘금방동사니’와 다르다. 여름 밭작물과 논에서 문제잡초가 된다. 목초나 녹비로 이용하기도 한다.




* 세속안에 있으면서 세속을 떠나라 
  ;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반드시 세속과 같이 하지 말며 또한 세속과 다르
   게 하지도 말라. 일을 하는 데서는 반드시 사람을 실허하게 하지 말며 또한
   사람을 기뻐하게 하지도 말라』 菜根譚(채근담)에 나오는 말이다.
     사는 법을 알고 있는 자는 괴로워하는 법을 알고 있는 자이며,향수하는 법
   을 알고 있는 자는 피하는 법을 알고 있는 자라는 슈트라우스의 말처럼 우
   리들의 삶은 참으로 치밀하지 않으면 안된다.
     미국의 경영학자 에머슨도 『세속에 살고 세속의 의견에 좇아서 생활하는
   것은 용이하다. 고독의 경지에 있어서 자기의 의견에 따라 생활하는 것도
   극히 용이하다. 그러나 군중과 더불어 지내며,유쾌하게 고독의 독립성을 유
   지하는 것은 다만 위인만이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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